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담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주제 === 상술한 것처럼 작품마다 특색과 지향점이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대주제는 상통하는 편이다. 대체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갈등과 마찰을 소재로 최종적으로 '''[[평화주의|반전(反戰)]][* 전쟁 반대]'''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동일하다. 자체적으로는 제목부터 전쟁병기인 '건담'의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화려한 전투와 전쟁묘사를 하지만 그 안에서도 결국 대화와 소통을 통한 서로간의 이해, 더 나아가 인간의 선함과 사랑을 일깨우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싸움을 멈추자고 외치고 있다.[*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[[뉴타입]]이나 [[건담 더블오]]의 개념인 [[이노베이터]], [[신기동전기 건담 W]]에서는 초반엔 임무에 충실한 전투병기였던 [[히이로 유이]]가 인간성을 되찾으면서 죽이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갖게 되는 등 결국 인간의 마음의 따뜻한 부분을 믿고 싸움을 멈추자고 말하고 있다.] 이는 [[SD 건담]]과 [[건프라 배틀]] 시리즈조차 공유하는 부분.[* [[SD 건담 포스]]에선 전쟁과 싸움을 거부하며 평화를 이야기하고, [[SD건담 삼국전]]도 힘으로 힘을 억제하는 것이 아닌, 상냥하고 따뜻한마음으로 서로를 보살펴 평화를 되찾자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. [[건프라 배틀]]시리즈도 건프라 배틀이 갈등을 야기하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용도로 쓰이는 것을 기피하며, 건프라 배틀을 즐기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. 시청연령층이 리얼건담보다 더 넓어진 만큼 어린층도 이해하기 쉽게 반전과 평화에 대한 스토리를 녹여낸 것.][* 예외라고 여겨진 [[건담 빌드 다이버즈 Re:RISE]]도 이세계(엘도라)에서 끊임 없이 이어져 온 전쟁을 멈추고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위한 싸움이며, 그걸 위해서 마지막까지 적대 세력이던 [[아루스(건담 빌드 다이버즈 Re:RISE)|인공지능]]의 입장을 이해하며 설득하려고 했다.] 물론 반전 자체를 외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그 방법은 차이가 있다. [[기동전사 건담]], [[턴에이 건담]], [[기동전사 건담 00]]에선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것으로 반전을 야기하는데 비해, [[기동전사 건담 SEED]]에선 더욱 큰 무력으로 전쟁을 '''억제'''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결론으로 이야기를 끝맺었고[* 감독 [[후쿠다 미츠오]]가 인간은 어차피 서로 이해할 수 없으며 전쟁과 군비경쟁은 필연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.] [[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]]는 [[피카레스크]]적 관점으로 접근해서 악역 미화물처럼 변모했다.[* 감독과 각본가가 "소통보다는 아니고 그저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" 라고 이야기하였다.][* 주의할 점은 어디까지나 '접근'이 피카레스크적이었다는 거지 철혈 자체는 '''피카레스크가 아니다'''는 점이다. 피카레스크는 주연으로 설정된 반동인물에 대한 옹호가 나와서는 안 되는데 철혈은 '''철화단의 미화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'''. 게다가 상기 내용에 '악역 미화물처럼 변모'했다고 언급되었지만 애시당초 제작진은 피카레스크로 만들 계획이 없었다.] 이렇듯 작품마다 반전과 평화를 이끌어내는 방식은 작품마다 차이를 보이지만, 어쨌든 '''"싸우지 말자"'''는 메세지는 리얼건담이든, SD든, 건프라배틀이든 대체로 동일하다.[* 철혈의 오펀스가 이러한 주제의식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비판이 많은데, 결국 '''있어야 할곳을 만들겠다는 이유만으로 전쟁과 싸움을 계속해가다 병들어가고 끝내 패배하는 등장인물들'''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철혈의 오펀즈 또한 이러한 대전제에 부합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